플랫화이트와 카페라떼 차이는 무엇인가요?
플랫화이트와 카페라떼 차이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우유의 양과 거품의 두께, 잔의 크기에서 납니다.플랫화이트는 작은 잔에 우유가 적고 거품이 얇으며, 수치 규격은 카푸치노에만 있어 두 음료의 양은 매장마다 다릅니다.집에서 라떼를 만들 때는 찬 우유를 65℃까지만 데우세요.
3줄 선택 요약
먼저 이렇게 고르세요
- 플랫화이트는 카페라떼보다 우유가 적고 거품이 얇으며 잔이 작습니다.
- 수치 규격이 있는 음료는 카푸치노뿐이고, 플랫화이트와 카페라떼의 양은 카페 관행입니다.
- 집에서 라떼를 만들 때는 찬 우유로 시작해 65℃까지만 데우고 70℃를 넘기지 마세요.
카페 메뉴판에 플랫화이트와 카페라떼가 나란히 있으면 무엇이 다른지 한 번쯤 궁금해집니다. 국어사전조차 두 음료를 우유의 비율과 거품의 형태로만 가를 뿐, 잔 용량이나 거품 두께 같은 숫자는 적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음료는 같은 양의 에스프레소를 쓰는 것이 관행이고, 차이는 우유의 양과 거품의 두께, 잔의 크기에서 납니다. 플랫화이트는 더 작은 잔에 우유가 적고 거품이 얇으며, 카페라떼는 더 큰 잔에 우유가 많고 거품이 조금 더 두껍습니다. 다만 이 차이는 기관이 정한 규격이 아니라 카페의 관행이라, 같은 이름이라도 매장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차이는 우유의 양과 거품의 두께에서 납니다
우리말샘은 카페라테라는 표기로 실어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1:2 또는 1:3 정도로 섞은 커피로 풀이합니다. 플랫화이트는 에스프레소에 고운 거품 형태로 만든 우유를 넣은 커피로 풀이할 뿐, 두 표제어 어디에도 잔 용량이나 거품 두께 수치는 없습니다.
| 항목 | 플랫화이트·카페라떼 | 카푸치노 |
|---|---|---|
| 에스프레소 | 기관 규격 없음, 같은 양이 관행이고 샷 수는 카페마다 다름 | 싱글샷(2007/2008 WBC), 25ml(INEI) |
| 우유량·잔 용량 | 기관 규격 없음, 관광청·제조사 안내는 플랫화이트 잔이 더 작음 | 150~180ml 잔(2007/2008 WBC), 스팀 우유 100ml(INEI) |
| 거품 두께 | 기관 규격 없음, 플랫화이트가 더 얇음(SCAA 약 0.5cm) | 최소 1cm(SCAA 2015년 기사) |
그래서 플랫화이트와 카페라떼의 숫자는 누가 말한 값인지와 함께 봐야 합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플랫화이트를 225ml 잔의 라떼보다 작은 175ml 잔에 같은 양의 에스프레소를 담은 음료로 소개하고, 그래서 라떼보다 진하며 우유 층은 얇고 광택이 난다고 설명합니다.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는 2015년 기사에서 플랫화이트의 거품 두께를 약 0.5cm로 소개합니다.
제조사 안내도 얇은 쪽이 플랫화이트라는 방향은 같지만, 거품 두께 값은 자료마다 갈립니다. 브레빌은 소비자 가이드에서 라떼와 플랫화이트 모두 약 5mm의 고운 거품을 올린다고 설명하면서 분량은 플랫화이트 5~6oz, 라떼 6oz 이상으로 나누고, 같은 회사의 BES870 사용설명서는 라떼의 거품을 약 10mm로 적습니다.
수치 규격이 있는 음료는 카푸치노뿐입니다
카페에서 흔히 보는 라떼 종류 가운데 기관이 수치를 정한 음료는 카푸치노뿐입니다. 2007/2008 세계바리스타챔피언십(WBC) 규정은 카푸치노를 싱글샷에 스팀 우유와 거품 우유를 더한 150~180ml의 음료로 정합니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국립연구소(INEI)는 인증 카푸치노를 에스프레소 25ml에 스팀 우유 100ml로 정합니다.
SCAA는 2015년 기사에서 카푸치노의 거품을 최소 1cm로 소개하면서도 실제로는 가게마다 다르다고 인정합니다. 규격은 시기에 따라서도 달라져, 2026년 WBC 규정은 싱글샷에 스팀 우유를 더한 우유 음료라는 항목만 둡니다. 잔 용량과 거품 두께 수치가 없고, 카푸치노라는 이름조차 쓰지 않습니다.
플랫화이트와 카페라떼에는 이런 규격이 없습니다. WBC 규정과 INEI, 국내 식품공전 어디에도 두 음료의 잔 용량이나 우유량을 정한 항목이 없고, 식품공전에는 메뉴 이름 자체가 실려 있지 않아서 국내 카페의 잔 크기는 매장마다 다르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집에서 라떼를 만들 때는 우유를 65℃까지만 데우세요
집에서 라떼를 만들 때 가장 먼저 잡을 기준은 우유의 온도입니다. 브레빌은 BES870 사용설명서에서 찬 우유로 시작해 공기를 넣는 단계와 회전시키는 단계를 거치라고 안내합니다. 피처가 뜨겁게 느껴지는 60~65℃가 설명서가 정한 적정 온도입니다. 드롱기도 공식 매거진에서 우유를 최대 65℃까지만 데우고, 70℃를 넘기면 거품의 품질이 나빠진다고 설명합니다.
거품의 두께는 공기를 넣는 시간으로 조절하며, 드롱기는 같은 안내에서 카푸치노용 거품은 공기를 많이 넣어 높게 낸다고 소개합니다. 플랫화이트용은 가볍고 매끈하게 내라고 구분하므로, 공기 주입을 짧게 끝내고 회전에 시간을 더 쓰면 됩니다.
우유는 식품공전의 구분만 알아두면 고르기 쉽습니다. 유지방 3.0% 이상인 제품이 우유이고, 0.6~2.6%는 저지방 제품, 0.5% 이하는 무지방 제품입니다. 에스프레소의 투입량과 추출 비율은 커피 한 잔 원두량 안내의 에스프레소 절을 따르면 되고, 전자동 머신으로 만든다면 전자동 커피머신 원두 안내를 먼저 보세요.
같은 우유인데 거품이 왜 다를까요?
카페마다 거품이 다른 이유는 손기술 하나로 설명되지 않고, 우유의 조성과 온도가 함께 작용합니다. 2022년 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실린 리뷰는 거품의 형성과 안정성을 단백질 함량과 카세인·유청 비율, 지방으로 설명합니다. 균질·열처리 같은 가공 조건과 거품을 내는 방법, 온도도 함께 꼽습니다.
우유를 바꾸거나 온도가 달라지면 같은 손으로 만들어도 거품이 달라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유를 바꿨다면 공기 주입 시간과 온도를 다시 맞춰보는 편이 빠릅니다.
우유에는 고소함과 바디가 남는 원두가 유리합니다
2025년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린 연구는 우유를 넣으면 커피의 탄내와 쓴맛 같은 거친 노트가 줄어든다고 보고했습니다. 커피에서 온 향미의 인지도 함께 낮아졌습니다. 미디엄과 다크 로스트에 우유를 30% 첨가한 조건이라 라떼 비율 그대로는 아니지만, 우유가 커피의 향을 덮는 방향은 보여줍니다.
여기서부터는 규격이 아니라 취향을 찾기 위한 편집 기준입니다. 섬세한 향이 강점인 원두는 우유 뒤로 숨기 쉬우므로, 우유가 들어가는 메뉴에는 고소함과 바디가 남는 원두가 유리합니다.
메종드커피 원두 가운데는 고소함이 중심인 너츠블랜드와 고소함에 묵직한 바디가 붙는 메종블렌드가 그 방향에 가깝습니다. 맛 그래프로는 너츠블랜드가 고소한맛 5에 산미 1, 메종블렌드가 고소한맛 5에 아로마 5, 산미 1입니다.
이 숫자는 편집팀이 같은 기준으로 맛을 보고 매긴 값이라 메종드커피 원두끼리 비교할 때 쓰면 됩니다. 다섯 종의 차이는 취향별 커피 원두 추천 안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두 음료의 차이는 우유의 양과 거품의 두께, 잔의 크기에 있고, 이를 숫자로 정한 규격은 카푸치노에만 있습니다. 집에서는 찬 우유를 65℃까지만 데워 플랫화이트는 얇게, 라떼는 조금 더 두껍게 거품을 올리세요. 원두는 우유 뒤에도 고소함과 바디가 남는 쪽을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함께 묻는 질문
플랫화이트와 카페라떼는 무엇이 다른가요?
우유의 양과 거품의 두께, 잔의 크기가 다릅니다. 플랫화이트는 더 작은 잔에 우유가 적고 거품이 얇으며, 카페라떼는 더 큰 잔에 우유가 많고 거품이 조금 더 두껍습니다. 다만 기관이 정한 규격이 아니라 카페의 관행이라 매장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플랫화이트는 우유가 얼마나 들어가나요?
기관이 정한 양은 없습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플랫화이트를 225ml 잔의 라떼보다 작은 175ml 잔에 같은 양의 에스프레소를 담은 음료로 소개합니다. 잔 크기와 샷 수는 카페마다 다르므로 우유량도 매장에 따라 달라집니다.
라떼 거품은 얼마나 두꺼워야 하나요?
정해진 두께는 없습니다.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는 2015년 기사에서 플랫화이트의 거품을 약 0.5cm로 소개하고, 제조사 문서끼리도 라떼의 거품을 약 5mm와 약 10mm로 다르게 적습니다. 플랫화이트보다 두껍고 카푸치노의 최소 1cm보다는 얇게 올리면 됩니다.
집에서 라떼 만들 때 우유 온도는 몇 도가 좋나요?
찬 우유로 시작해 60~65℃까지만 데우세요. 브레빌은 BES870 사용설명서에서 60~65℃를 적정 온도로 안내하고, 드롱기는 70℃를 넘기면 거품의 품질이 나빠진다고 설명합니다. 플랫화이트라면 공기 주입을 짧게 끝내고 회전에 시간을 더 쓰면 됩니다.
라떼에는 어떤 원두가 어울리나요?
편집팀의 판단으로는 우유 뒤에도 고소함과 바디가 남는 원두가 유리합니다. 2025년 연구는 우유를 넣으면 커피에서 온 향미의 인지가 낮아진다고 보고했습니다. 메종드커피 원두 가운데는 맛 그래프에서 고소한맛 5에 산미 1인 너츠블랜드와 메종블렌드가 그 방향에 가깝습니다.
출처
- 2026 세계바리스타챔피언십(WBC) 공식 규정 음료 정의 절
- 2007/2008 세계바리스타챔피언십(WBC) 규정 Version VIII (Barista Canada 게시본)
-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국립연구소(INEI) 인증 에스프레소·카푸치노 안내 (2026 접속)
-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Coffee Talk Milk-Based Drinks 기사 (2015, 웹 아카이브)
- 뉴질랜드 관광청 커피 문화 소개 (2013 웹 아카이브)
- 브레빌 BES870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설명서
- 브레빌 코리아 플랫화이트·카푸치노·라떼 차이 안내 (2026 접속)
- 드롱기 매거진 우유 거품 내는 법 안내 (2026 접속)
- 우리말샘 카페라테 표제어 (2026 접속)
- 우리말샘 플랫화이트 표제어 (2026 접속)
-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5. 9-2 커피 (식품안전나라 공전 서비스)
-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5. 19-1 우유류 (식품안전나라 공전 서비스)
- Ho 외, 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우유 거품 리뷰 (2022)
- Cleve 외,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로스팅·우유 첨가와 향 인지 연구 (2025)